[딜라이트닷넷=김혜민 기자] 대전의 교통 지도가 바뀌고 있다. 대전광역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노선 주변 주거지의 가치 재평가가 시작됐다.

총 연장 38.8km, 45개 정거장으로 조성되는 이 노선은 2025년 착공,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심 주요 생활권을 하나의 순환망으로 잇는 구조다. 트램은 일반 도로 위에 레일을 깔아 전기로 운행되는 교통수단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도심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유럽 여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아일랜드 더블린은 2004년 트램 개통 이후 불과 2년 만에 노선 인근 부동산 가치가 평균 15% 상승하며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 트램 사업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도시 축의 재정의라는 의미를 지닌다. 노선은 대전 전역을 순환하며 생활권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중심부에 집중됐던 인구·상권·생활SOC를 균형 있게 분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2025년 예정)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2026년 예정)이 맞물리면서, 회덕·읍내동 일대는 대전 동부권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철도 지하화 국가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대전조차장 이전·복합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읍내동 일대는 도시 구조 개편의 실질적인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조차장 부지의 덮개공원화와 복합도심화 계획이 현실화되면, 이 지역은 교통·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신(新)도심권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다중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위치한 읍내동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단지 바로 앞에 도시철도 2호선 읍내역(가칭)이 예정되어 있고, 주변에는 대전조차장 복합개발, 연축지구 도시개발,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 그리고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까지 줄줄이 이어지며, 교통·생활·정비가 삼각축을 이루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이미 완판되었으며 현재는 자격결원세대 추가 모집이 진행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1개 동, 74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쌍용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더 플래티넘’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갖췄으며, 설계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는 다락과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또 팬트리, 광폭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등 쇼핑과 장보기가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병원과 각종 관공서가 가까워 행정과 의료 접근성도 뛰어나다.

계족산, 송촌체육공원, 한밭수목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지적으로 대전 제1·2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약 2만 5천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벨트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도 탄탄하다.

이미 11개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으며, 2028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읍내역(가칭) 신설,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2026), 경부고속도로 회덕IC(2025), 신문교(2026) 확충으로 광역 교통도 편리해진다.

대전조차장 이전개발로 조성되는 덮개공원 및 복합도시공간과 오정역 환승거점 형성, 연축·효자 개발, 2035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단계적으로 현실화될수록 이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 원(총 5%)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계약축하금 1,280만원 지급, 확정분담금 적용으로 추가비용 부담이 없다. 또한 계약자 한정 선착순 순금 1돈 황금열쇠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직주근접 입지, 숲세권 환경, 브랜드 프리미엄, 파격적인 금융조건까지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와 장기 거주 수요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며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장기적인 미래가치 또한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역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음 공식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