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 게임을 중심으로 꾸준히 외연을 확장해온 카카오게임즈가 8주년을 맞은 올해, 한상우 신임 대표 지휘 아래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플랫폼-퍼블리싱-개발력 삼박자… 게임업계 새로운 강자로 ‘우뚝’ 2016년 4월 엔진과 다음 게임의 합병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기업으로 시작, 짧은 기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탄탄한 모습을 갖췄다.이후 기존 플랫폼 기반 게임 채널링 위주의 사업 구조를 운영과 마케팅 등 직접 게임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중심의
지난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국내 게임사가 상반기부터 기대 신작을 출시하며 반등을 노린다. 업계를 대표하는 장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비롯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과 AAA급 콘솔 기대작까지 그 면면도 다양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주요 게임사가 상반기 연달아 신작을 출시한다. 먼저, 지난해 ‘데이브더다이버’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엔씨는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 슈터게임 ‘퍼스트디센던트’를 올 여름 선보인다. 3인칭 슈팅 전투에 역할수행게임(R
[딜라이트닷넷 문대찬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가 애플 비전프로 출시로 재차 기대감을 받는 확장현실(XR) 게임 시장 선점에 나선다. 올해 XR 게임 신작 2종을 출시하고, 기존 지적재산(IP)의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꾀하겠단 방침이다. 스코넥은 올 4월 XR 게임 신작 ‘스트라이크러시’를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이용자간전투(PvP) 중심의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가상의 거대 기업 ‘스타 엔터프라이즈’가 주최하는 전투 스포츠 이벤트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반려로봇 ‘블리츠몬’과 짝을 이뤄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