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트닷넷=김혜민 기자] 예방뷰티 및 AI 기반 건강 솔루션 기업 더조각 주식회사(대표 이승아)가 민간자격증 ‘저속노화 전문가 과정’을 기반으로 HQ(Health Quotient·건강지능) 다이어트 컨설턴트 활동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조각은 저속노화 전문가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HQ 다이어트 컨설턴트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인력 양성과 직무 전문화를 추진 중이다.
해당 전문가 과정은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건강과 다이어트 분야는 소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줄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특히 AI 기반 건강 분석 기술과 HQ 진단을 접목한 다이어트 솔루션이 새로운 직업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Q 다이어트 전문가는 기존의 단순 관리사 개념을 넘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HQ 지수를 진단하고 해독, 대사, 수면, 생활 루틴 등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뷰티샵, 피부관리실, PT센터, 에스테틱, 다이어트 센터 등 다양한 업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직무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조각 관계자는 “장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자 수요가 발생해 상담부터 등록까지 조기 마감됐으며, 일부 과정은 추가 개설이 논의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뷰티 헬스 분야가 경기 침체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성장형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블루오션 직업군으로서의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건강 분석 기술 고도화와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 확대, 뷰티 헬스 시장의 융합을 기반으로 관련 자격 과정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