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김단비 기자] 솔트웨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솔트웨어는 29.88%(490원) 상승한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컴퓨팅 서비스 비용을 GPU를 쓸 때보다 최대 70%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기준 데이터 처리량은 최대 2.3배 늘렸다. 영상인식 서비스 속도는 8배까지 끌어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이 2020년 121억달러(약 15조3730억원)에서 내년 343억달러(약 43조5780억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솔트웨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MSP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