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김유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정책금융을 28조 4000억원 이상 공급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정책금융기관, 금융사 등과 함께 권대영 상임위원 주재로 ‘회사채·단기금융시장 및 부동산PF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어 이러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부동산PF 시장은 아직 전체 시스템 리스크로 보기는 어렵지만 업종·지역 등 국지적으로 리스크와 어려움이 있다고 평가됐다. 현재 부
[딜라이트닷넷 이학승 기자] 제지회사 페이퍼코리아가 회사의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4일 오후 1시52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전장 대비 290원(19.59%)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의 최대 주주인 유암코와 매각자문사 EY한영은 오는 5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입찰에 나선다.이번 거래 대상은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7차PEF와 유앤아이대부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주식과 채권으로 각각 2534만8983주, 1954억원 규모다.
[딜라이트닷넷 이학승 기자] 페이퍼코리아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26일 오후 12시 43분 기준으로 페이퍼코리아 주가는 전장 대비 695원(29.83%) 오른 302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전날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 최대주주인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EY한영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거래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 중인 페이퍼코리아 지분 61.98% 등이다.이날 한국거래소는 페이퍼코리아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