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단일면적 243실 분양

병점역 서해 스캐이팰리스 1~3단지 조감도. (사진=서해종합건설)
병점역 서해 스캐이팰리스 1~3단지 조감도. (사진=서해종합건설)

[딜라이트닷넷 이진희 기자]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 3단지’가 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10일 청약 접수를 하고,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18~19일 2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5일과 7일 모델하우스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13일은 청약신청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는 124.4대 1로 마감했다.

분양관계자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지난 4월 공급된 1단지를 통해 이미 입지가 검증됐다”며 “오피스텔 나홀로 동에 비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병점역이 도보권에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가 있고,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가깝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인접지역에도 배후수요가 잘 형성돼있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번에 분양하는 것은 2단지 153실과 3단지 90실이다.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지어진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도 없다.

특히 3단지의 경우 100실 미만이어서 전매 제한이 없어 당첨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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