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김혜민 기자] 인티그레이션이 다이어트 통합관리 서비스 ‘린다이어트'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혜리를 발탁하고 ‘더 건강한 나로, 더 쉽고 빠르게'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서 무대,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영화 '빅토리', '열대야',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린다이어트는 산업은행, 한
[딜라이트=이나무 기자] 대신증권이 사모펀드 251억원어치를 불완전판매한 사실로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 과거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로 받은 기관경고 조치가 끝난지 약 1년 4개월 만의 중징계다.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이 4개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설명 의무 등을 위반했다며 기관 경고 및 직원 1명 감봉 3개월, 직원 1명 견책 등 조치를 내렸다.이번에 문제가 된 펀드는 총 4개로, '5대 환매 중단 사모펀드(라임 ·옵티머스·독일 헤리티지·디스커버리·이탈리아 헬스케어)'에 속하는 디스커버리 펀드와 이탈리아
[딜라이트=이나무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한국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2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은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파두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매출액이 급감해 기업공개(IPO)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적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파두가 지난해 11월 공시한 3분기 매출액은 3억2100만원, 영업손실 148억원이었다.시총 1조원대 IPO 대어로 꼽혔지만 실제 분기 매출액이 3억
[딜라이트=이나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총 2회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연속 서프라이즈를 보이며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103.4포인트까지 반등했다"며 "PPI를 구성하는 항목이 Fed가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연계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장단기 미국채 금리가 모두 상승하고 강달러 압력이 재차 확대됐다"며 "연
[딜라이트닷넷 김유정 기자] NH투자증권이 11일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내정했다.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 곧이어 소집된 정기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NH투자증권은 오는 27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공식 선임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1967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윤 부사장은 1993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해 우리투자증권 시절 기업금융(IB)·커버리지 부문을 담당하고, NH투자증권에서도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코스피 저평가 종목에 집중돼 있지만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지금은 코스피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나 곧 이어 다른 시장인 코스닥도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의 첫번째 이유로 가격을 꼽았다. 그는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코스피는 이미 이전 고점에 거의 도달했지만 코스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벌써 1000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홍콩H지수가 폭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대규모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이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이달 들어 12일까지 약 10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 만기 도래한 원금 약 2105억원 중 1038억원만 상환돼 전체 손실률은 50.7%로 집계됐다. 국내 5대 은행 중 한 곳인 우리은행
▲ 이천근씨 별세, 박길자씨 배우자상, 이지현(한국중부발전 차장)·지훈(한국투자증권 홍보실 팀장)씨 부친상, 김미영·김수연씨 시부상 = 13일,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1호, 발인 16일 08시50분. 031-218-6560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8만 전자'를 넘어 '10만 전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삼성전자는 다음주 화요일인 9일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는 실적발표일이 다가오면서 점차 상향 조정되는 추세다.삼성전자 실적 전망을 발표한 7개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 5곳이 4조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가장 높은 영업이익 전망치는 현대차증권의 4조5310억원, 가장 낮은 전망치는 한국투자증권의 3조6250억원이다.이에따라 삼성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타 업권에 비해서 자금유통이 어려운 상황이나, 급격한 유동성 흡수 시기가 지난만큼 단기간 과거와 같은 대규모 차환 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조 연구원은 "기존 시장안정 프로그램(회사채·CP매입, P-CBO등)과 채권안정펀드 증액 조치에 따라 연착륙을 기대한다"며 "태영건설 워크아웃은 1년간 이어져 온
딜라이트닷넷 정호원 기자]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이 새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로 평균 2.0%를 제시했다.올해 하반기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1%대 초중반'의 저성장 흐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그 이상 반등하지는 못한 채 대략 2% 안팎으로 분석되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내수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책연구기관·국제기구 '2%대 초반' 예상…"수출 회복·내수 둔화"31일 경제계에 따르면 국책 연구기관과 민간연구소, 국제기구, 증권사 등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2024년 증시가 2023년처럼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에 미 연준이 언제 금리를 인하할지 그리고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가능성은 있다.증권가가 전망하는 내년 코스피 고점 평균치는 2770수준.증권가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7곳이 전망하는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는 2200∼2850이다.내년 증시 전망을 가장 긍정적으로 보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으로 코스피 밴드를 2350∼2850으로 제시했다. 미국이 내년 3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경우 코스피 3000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포함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28일을 시작으로 29일과 1월 초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동산 PF 대출을 줄줄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당초 태영건설은 만기를 연장하거나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데 집중했다. 자율협약은 기업이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했을 때 채권단이 이를 구제하기 위해 지원하는 조치를 말한다.하지만 채권단이 다수여서 자율협약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결국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자금난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태영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21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A-'로 유지하되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한기평은 보고서에서 이번 등급전망 하향은 태영건설의 재무부담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태영건설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28% 넘게 하락했다.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와 관련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에 돌입할
[딜라이트닷넷 김서은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정기 임원 인사와 계열사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노근환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근수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으로, 정영태 상무보를 RM 실장으로 신규 선임했다.한국투자증권에서는 개인고객그룹장 박재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고, 김용권 상무를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양봉진 상무를 종합금융본부장에, 김관식 상무를 디지털혁신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이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전 부문 글로벌 역량
◇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 전무 디지털혁신실장 노근환 ▲ 상무보 RM실장 정영태▲ 부사장 글로벌사업실장 문성필▲ 상무 경영관리실장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수석 부회장 유상호 ▲ 전무 개인고객그룹장 박재현 ▲ 상무 PB2본부장 신기영 ▲ 상무 PB3본부장 이용구 ▲ 상무 PB5본부장 김순실 ▲ 상무 eBiz본부장 구본정 ▲ 상무IB2본부장 김성열 ▲ 상무 정보보호담당 김대종 ▲ 상무보 PB4본부장 장재걸 ▲ 상무보 투자상품본부장 양원택 ▲ 상무보 IB4본부장 정진곤 ▲ 상무보 IT
▲ 조반식 씨 별세, 조경순(혜우이엔씨 대표·전 대신증권 전무)·경권(금강건설장비 대표)·희숙·희정씨 부친상, 강현목(한국건설안전공사 전문위원)·이성근(꿈꾸는교회 목사)씨 빙부상, 강종숙(한국투자증권 차장)·윤경은씨 시부상 = 12일 오전 5시 31분, 여의도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3779-2182
[딜라이트닷넷 김서은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은 지난 11일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DCXI) 증권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DCXI는 최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고객과의 접점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표준협회와 고려대학교 김재욱·이건웅 교수가 공동 개발한 평가 지표로, 디지털 채널로 제품·서비스 구매 여정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요 단계에서 경험한 만족도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최근 신용도가 하향 조정된 기업 중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평사 3곳이 지난 8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채권의 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을 낮춘 기업 수는 총 12개사로 집계됐다.이중 절반에 가까운 5건은 하향 조정 사유에 부동산 PF 리스크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이 등급 전망에 타격을 입었다.등급 전망은 향후 등급 조정의 방향성을 뜻한다. 지금 당장 등급 자체를 조정
▲ 반정순씨 별세, 주영근(한국투자증권 홀세일그룹장 전무)·영철(삼성조선)·국희·난희씨 모친상, 윤수만ㆍ김종범(시인)씨 장모상, 임영씨 시모상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2월 13일.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