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동작구 취약계층에 ‘겨울침구’ 전달

2025-11-26     박지선
 KT알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흑석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알파)

[딜라이트닷넷=박지선 기자] KT알파(대표 박승표)가 동작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용 침구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KT알파는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지역복지관과 함께 물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5일 진행된 나눔행사는 KT알파 본사가 위치한 동작구 내 흑석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아 진행됐다. 물품은 예년보다 이른 강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인 겨울용 이불·베개 및 패드 세트로 선정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KT알파 직원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관람, 미디어센터 투어 등 문화적 지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