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로고)
팬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로고)

[딜라이트닷넷 김단비 기자]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후 12시 51분 기준 팬엔터테인먼트는 6.36%(350원) 상승한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주연으로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박보검이 캐스팅됐다.

지난 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로, 올해 상반기 사전제작에 들어간다. 메가폰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잡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꽃선비열애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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