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이민석 기자] 로이 리히텐슈타인, 툴루즈 로렉트, 루이스 웨인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후원사이자, 3대째 이어온 60년 전통의 보석상 르플리스가 최근 네모인사이트의 네모인 (NEMOIN) 정품인증라벨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르플리스 관계자는 “르플리스 주얼리 구매고객은 모바일로 상품의 정품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A/S를 위한 상품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품의 콘텐츠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2022년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개최되어 인기를 얻었던 사랑의 화가 루이스웨인전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르플리스(Le plus) 아트 주얼리는 유럽 전통의 에나멜 기법을 기반으로 12세기 프랑스 귀족사회에서 유행하던 보석 세공기법인 ‘플리크아주르’ 방식으로 제작되어 고양이 털의 음영까지 그대로 표현된 섬세한 작품이다. 플리크아주르 방식은 ‘플리크 에나멜’이라는 반투명 소재를 틀 안에 채워 굽는 방식으로 완성해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사랑의 화가 루이스웨인전은 오는 2월부터 1년간 제주도 항공우주박물관 특설 전시장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며 제주공항 면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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