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이진희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가장맛있는족발’이 ‘지역별 매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의정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경기침체에 대비해 소비심리를 녹일 마케팅 대응 방안, 성공사례 매장의 노하우, 그리고 가장맛있는족발의 사업 방향성과 사업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 발표로 진행됐다. ▲의정부지역 동종 업종 및 상권 비교 분석 ▲가장맛있는족발 의정부지역 영업 방안 ▲배달앱 활용 및 홍보 극대화 ▲원가절감 메뉴구성 및 영업방식 변화 ▲성공사례 매장 소개 ▲손익계산서 및 인건비 활용 예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한 점주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의정부 신시가지점 점주는 “10년간 장사를 하면서 지금처럼 힘든 시기가 없었던 만큼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본사의 영업방식 변화와 돌파구를 같이 마련해 나가는 모습에 무척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의정부 호원점 점주는 “단순한 영업 방식만 고집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영업 방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창피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답을 얻은 만큼 더 열심히 장사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 의정부 녹양점 점주는 “현재 월매출 1억을 달성하고 있어서 매출에 안주했는데, 또다른 영업방식과 성공사례를 자세하게 보면서 더 높은 매출에 욕심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가장맛있는족발 관계자는 “이번 ‘매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는 2023년 경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및 가장맛있는족발이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비결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본사는 가맹점과 함께 윈윈하고 상생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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