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김혜민 기자] 중국집 프랜차이즈 브랜드 '간성동해반점'이 창업 12주년을 맞이해 신규 가맹 매장을 대상으로 가맹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성동해반점은 강원도 유명 맛집인 고성동해반점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65개 매장을 확보했다.
중식 분야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파우치팩 형태로 소스를 공급하는 등 독자적인 메뉴얼을 개발해 분점도 본점과 동일한 맛과 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성동해반점 관계자는 "중식은 상대적으로 불황이 없는 업종인 만큼 경쟁도 치열한 편"이라며 "이번 가맹비 면제 혜택과 간성동해반점의 차별화된 메뉴얼과 노하우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분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운영을 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