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1순위 청약 몰려

[딜라이트닷넷 강문주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국 집값이 하락하는 추세인데 반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에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분양가도 상승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 추세여서 분양가 상승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DL이앤씨가 충남 아산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최근 같은 지역의 동일 평형 아파트 거래가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훨씬 낮다고 분양관계자가 전했다.

그 때문인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지난 10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506건이 접수되며 올해 하반기 아산시에 분양한 3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타입은 최고 경쟁률 112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합리적인 분양가에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는 축구장 규모의 대규모 공간으로 조성되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이 있는 숲속 휴게정원 ‘미스티 포레’, 단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건강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도 적용되며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인근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정당 계약은 12월 19일~27일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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