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터널 개통으로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 인프라 동시 누려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투시도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 투시도

[딜라이트닷넷 강문주 기자] 양주옥정, 송산, 검단, 호매실 등 수도권을 비롯 지방 여러 신도시 개발지역에 주택을 공급해 온 모아종합건설이 오산 세교2지구의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오산 세교2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는 ▲84A/B㎡, ▲94A/B㎡ 총 414세대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시행∙시공 모두 모아종합건설에서 진행한다.

오산 세교지구(1, 2지구)는 조성이 완료되면 약 3만 5천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남부 주거벨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산 세고2지구 모아미래도’ 단지는 세교지구 중심에 자리하여 교육,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오산과 동탄을 잇는 필봉터널이 개통되면서 동탄신도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필봉터널 개통 외에 오산IC, 북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으며,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산대역은 기흥에서 동탄,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오산 연장(예정) 사업의 핵심으로 분당선 개통 이후에는 환승 없이 정자, 모란역을 지나 강남구청, 서울숲역을 경유하여 청량리역까지 곧바로 갈 수 있다. 동탄역에서 시작되는 동탄 트램(예정)과 GTX-C 노선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의 3개 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며 바로 옆에 약 10만 평 부지에 19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물향기 수목원’이 위치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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