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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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닷넷 이학승 기자] 리튬종합소재전문기업 리튬플러스가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리튬플러스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중인 이브이첨단소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2시57분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장 대비 515원(29.94%)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리튬플러스 측에 따르면, 생산 공장을 위해 총 500억원을 투자했으며, 공장은 대지면적 2만6842㎡, 건물 9개동 면적 9420㎡ 규모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순도 99.99%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양산한 국내 최초 사례가 된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지난 7월 리튬플러스의 전략적 투자자(SI)로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또 이브이첨단소재는 전환사채(CB) 전환을 통해 리튬플러스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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