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정읍에 오랫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소형 평형 위주

[딜라이트닷넷 강문주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오는 9월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화성 조암 스위트엠’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화성 조암 스위트엠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의 총 2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79㎡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타입 145세대, △59㎡B타입 37세대, △79㎡A타입 9세대, △79㎡B타입 33세대 등이다. 

화성시 우정읍은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디시피 한 지역이어서  화성 조암 스위트엠의 공급은 수요층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어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해볼 만하다.  신세계그룹이 총 4조 5천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송산 그린시티 내 화성 국제 테마파크를 비롯해 우정 미래첨단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향후 신안산선 개통 시 서해선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으로부터 반경 약 3km 내에는 기아자동차 관련 1, 2차 벤더들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 기업들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화성시의 크고 작은 산업단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평택시흥고속도로 조암IC가 가까우며 이를 통하면 서평택IC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지방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조암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우정초, 장안초, 삼괴중, 장안여중, 삼괴고 등이 인근에 있고  화성시립 삼괴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조암시장,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우체국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한토지신탁의 높은 신뢰도와 탄탄한 설계도 장점이다. 스위트엠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의 주택브랜드이다.  

화성 조암 스위트엠은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의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하면서도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4Bay 구조를 도입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를 통해 채광 효과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우정읍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차별화된 설계를 갖추고 신뢰도가 있는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단지여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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