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시대 속, 우리는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등 주제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은 사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이든앤앨리스마케팅)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은 사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이든앤앨리스마케팅)

[딜라이트닷넷 이민석 기자]이든앤앨리스마케팅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교육 프로그램 '마케팅 유니버시티'을 개최하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장동선 박사의 특별 강연은 지난달 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새로운 생각, 뇌 안에서 어떻게 만들어질까?'와 '메타버스 시대 속, 우리는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장동선 박사는 뇌의 변화가 어떻게 우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결되는지, 메타버스 시대 속 창의성과 다양성을 잃지 않기 위한 개인과 조직의 노력포인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 연령과 상관없이 창의성을 잃지 않는 법과 뇌과학자가 생각하는 MBTI 등 임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박사는 '알쓸신잡2', '밝히는 과학자들'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과학커뮤니케이터다. 독일 콘스탄츠대학교 생물학 박사, 독일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으며 tvN '알쓸신잡(2017)', '어쩌다 어른(2018)'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뇌는 춤추고 싶다(2018)', '뇌 속에 따 다른 뇌가 있다(2017)' 등이 있다.

이든앤앨리스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클라이언트가 필요로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마케팅 유니버시티를 통해 업종에 관한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인문학, 과학,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지식을 사내 강연을 통해 배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든앤앨리스마케팅은 자동차, IT, 전자, 건설, 금융, 통신, 식품, 유통, 코스메틱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의 디지털광고, 소셜&커머스운영, 채널&리테일 판촉, 브랜드전시관 운영 등 통합적 마케팅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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