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사진=네이버금융)
현대건설 주가.(사진=네이버금융)

[딜라이트 이학승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이 급등했다.

28일 오후 2시 33분 기준으로 현대건설은 전장 대비 3650원(9.48%)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동 대표 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을 38.6%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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